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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벌포시 동인회 (봄의 마을)/구재기강사

산애재에서

by 설지연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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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0년 5월 15일 산애재를 찾아갔다
가슴에 꽃 한 송이 달아 드렸다

구재기 시인님이 계시는 곳 산애재

꽃들이 빗방울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탱탱한 느낌의 꽃과 꽃잎 위에 땡글땡글 구르며 떨어지는 물의 느낌이 신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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