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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이야기

아빠와 아가들의 조개잡기

by 설지연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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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과 아빠가 비인 바닷가에서 동죽을 잡고 있다 

처음에는 빈 통이었는데 나중에는 동죽을 그릇 가득 채웠다 

 

발이 빠지면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천사 같다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때인 듯싶다

 

조개 하나만 나와도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목소리와 그 모습이 정말 순수하고 꽃보다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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