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천이야기/서면

하늘과 서해바다

by 설지연 2021. 1. 2.
728x90

2021년 1월 2일 구 서천화력에서 바라본 서해바다는 하늘이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구름에 가려 해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행운이다 연도와 오력도 사이에 해가 물기둥을 만들며 반짝반짝 입체감을 만들어 주었다. 철석 거리는 파도소리는 오랜만에 들어 보는 거센 파도의 장단이다. 어쩌면 동백정에 올라갔더라면 진짜로 철석 거리는 큰 파도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

 

728x90

'서천이야기 > 서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대 와 무대  (0) 2021.01.02
변해가는 마량포구  (0) 2021.01.02
동백정 주변에서  (0) 2021.01.02
오력도  (0) 2021.01.02
서면트리가 불밝히고  (0)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