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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이다.
봄이 되었다.
지난겨울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놀란 가슴을 달래고 새로이 임시 상설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25일은 개장식을 연다고 한다. 화재로 놀란 가슴도 잠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해 주었다.
.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시 오고 싶은 시장, 정이 오가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미지로 남는 서천특화시장이 되고 싶다.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입구이다
2024년 6월 7일이다. 갑자기 웬 떡? 감사하다.
2024년 8월 23일이다.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아주 뜨거운 날씨이다. 이곳 서천지방은 7월 15일부터 30도를 올라가는 기온이 한 달이 지나도록 반복되는 매우 무더운 여름으로 열대야도 한 달 이상이다.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용기 내고, 힘내고, 열심히 일하라고 전 국민이 보내준 따뜻한 기부 덕분에 올해 겨울은 따뜻하겠다.
이열치열 장화에 융이 들어 있는 따뜻한 신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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