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1 외암마을 외암 이간선생(숙종 3년, 1677-영조 3년, 1727)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태어난 조선후기의 문신이며, 학자로 자는 공거, 호는 외암 또는 추월헌이며, 시호는 문정, 본관은 예안이다. 선생은 일찍이 부거 한 적은 없으나, 숙종 36년(1710) 33세 되던 해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장릉참봉을 제수받은 후 회덕현감, 하였다 선생은 수암 권상하선생에게 사사하여 강문팔학사의 으뜸으로 일컬어졌으며, 율곡-사계-우암-수암-외암으로 이어지는 기호사림의 중심계열을 이루는 성리학자다 정조대왕은 선생의 학덕을 기려 이조참판과 성균관제를 증직 하였고 순조대왕은 이조판서를 증직하고 문정이라는 시호를 하사하셨다 숙종 33년(1707)에 광덕산기슭에 관선제를 건립하고 후학에게 유학을 강론하였고 저서로는 「외암유고」가.. 2023. 4.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