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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은행나무는 고려말 조선초 맹사성이 난을 피하여 이 고을에 살면서 서기 1399년에 심은 나무라 전하여지며, 마을 이름 또한 맹정승마을로 유래되어 있다.
이를 반증하듯 은행나무 뒤편에 맹사성과 그의 아버지 희도의 효자비가 지한 주사 송신기에 의해 세워져 있다고 적혀있다.
수령이 600년이라는 은행나무 둘레가 2.5m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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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증하듯 은행나무 뒤편에 맹사성과 그의 아버지 희도의 효자비가 지한 주사 송신기에 의해 세워져 있다고 적혀있다.
수령이 600년이라는 은행나무 둘레가 2.5m라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