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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3

문화유적답사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하여 근심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라 명칭 하였는데,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많 큼 승경이 빼어남 곳으로 빼어남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 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고 하여 암구대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이라 하였답니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 퇴계 이황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곧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라 고칠 것을.. 2015. 5. 26.
문화 유적답사 황산마을의 벽화 2015. 5. 26.
문화 유적 답사 경남 거창 동계고택 관람 정온 선생은 늦은 연세에 관계에 진출하시고 광해군 때는 영창대군의 처형을 반대하시다 제주도에 10년의 귀양살이를 겪으셨으며 인조반정이후 청나라와의 화의를 반대하시다가 인조대왕의 삼전도의 굴욕을 묵도 신하의 도리를 못다 하였다하시며 자결을시도, 미수에 그치고 낙향하여 모리에 은거, 고사리와 미나리로 연명하시다3년 만에 돌아가셨다 훗날 정조인금은 선생의 충절을 기려 영의정으로 추층 동계(정은)고택은 평생 의를 귀히 여기며 강직한 삶을 사신 동계선생의 종택이 후손들에 의해 중창(1820)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201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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